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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재난·재해 대비 원격지 백업시스템 구축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4-04 16: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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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적 행정서비스 운영 기반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화재 등 재난재해 발생 시 본청 전산실에 저장된 주요 전산자료 소실에 대한 대비책으로 외부 독립 공간(보건소 전산실)에 원격지 백업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원격지 백업시스템은 온-나라(전자결재), 지방재정 등 내부행정 시스템과 주민등록, 홈페이지 등 대민행정 시스템 데이터를 원격지인 보건소 전산실로 실시간 복제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이번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데이터 백업 및 편리한 복구 환경을 구축하여 재난·재해로 인해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가 소실되더라도 원격지 백업자료를 통한 신속한 복구로 안정적인 행정정보시스템을 운영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경주 대지진의 경우처럼 울산 또한 재난·재해에 안전한 곳이 아니다"며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재해를 대비해 행정서비스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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