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30일 공단본부에서 전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합동소방훈련'을 울산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단청사 내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체계적 임무수행'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직원들의 대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장생포119안전센터에서 화재발생 시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대피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서진석 이사장은 "장생포119안전센터와 자위소방대원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및 화재진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실전을 대비해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과 재난대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