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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 최하나 기자
  • 등록 2017-03-30 16:19:08
  • 수정 2017-03-30 1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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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지역혁신프로젝트 등 총 17개 사업 추진

[울산뉴스투데이 = 최하나 기자]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남구, 북구, 지역고용전문관, 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 등 10개 사업 수행기관이 참여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과 추진일정을 상호 공유하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7개 사업에 총 70억 원을 확보해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세부사업을 보면 ▲플랜트분야 고숙련 인력양성 및 전직지원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청년 취·창업 스터디룸 구축 ▲블루밍 커뮤니티 울산프로젝트 ▲뉴 메이커스 스페이스 톡톡 팩토리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 등이다.

시는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관련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의 일자리창출·고용창출·직업능력개발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조선업 위기와 관련해 지역 내 산업전망과 노동시장에 대한 특성과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고용전문관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경우 전년보다 6억 원이 증가한 12억 원을 확보했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올해는 사업의 성과와 효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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