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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신정지구대, 업무협약 체결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7-03-27 13: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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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호 협력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 달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정지구대는 27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정지구대 경찰관들과의 업무 연계로 보다 원활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시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업무 위험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은 그동안 출소자·정신질환자·알콜중독자 등 위협적이며 문제성 소지가 높은 가구 방문과 상담 시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따랐으며, 잠재적 위험에 상시 노출됐었다.

앞으로 맞춤형복지팀 공무원이 대상자 가구 방문 시 신정지구대에 사전에 도움을 요청하면 지구대 경찰관이 동행해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상담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특히 신정지구대 경찰관들이 관내 순찰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견하는 경우 달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신속하게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고승원 달동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히 연계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노력하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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