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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친환경 모기방제 전기포충기 설치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7-03-27 13: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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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에 이어 20대 추가로 설치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모기 및 불쾌해충 퇴치를 위해 친환경적 방역장비 전기 포충기 20대를 여천천 하류와 대공원 복개천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기 포충기는 가로등에 부착해 가로등 전원과 연동돼 ON/OFF 되며 LED램프 불빛으로 모기 및 불쾌해충을 유인해 포집하며 이번에 설치된 전기 포충기는 모기, 해충 등이 활발히 활동하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지카 바이러스 등 매개모기 및 불쾌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태화강역 좌·우 배수로 가로등에 2대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20대를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

남구는 앞으로도 살충제에 의존하던 방역방법에서 도시지역에 맞는 친환경적 방역을 도입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매개모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 주변 고인물 없애기, 청결한 내 집 만들기 등 모기 없는 건강한 남구 만들기 사업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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