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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기청, '2017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7-03-24 17:43:43
  • 수정 2017-04-26 11: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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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사 선정, '월드클래스 300'으로 도약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울산광역시·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울산지역 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들 기업이 '월드클래스 300'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울산중기청은 지난 1월 13일 사업공고를 통해 신청기업을 모집,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5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청 본청에 사업신청을 했으며 전국의 신청기업를 대상으로 중앙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12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4년 동안 중소기업청과 지자체가 연계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청은 2년간 6억 원 한도의 R&D와 4년간 2억 원 한도의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기업의 신제품개발과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지자체는 지역별로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프로그램을 마련해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권수용 청장은 "작지만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세계시장 개척'의 첨병"이라며 "금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월드클래스 300'을 거쳐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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