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2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친환경·안전항만 조성을 위한 '항만이용자와 함께하는 항만 대청소 및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을 울산 본항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항만공사·울산지방해양수산청·항운노동조합 및 11개 하역사 임직원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2시간동안 울산 본항 내 쓰레기 수거 및 하역장비 정리활동 실시하며 항만이용자 대상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울산항만공사 강종열 사장은 "친환경·클린항만조성은 울산항의 최우선 과제"라며 "도시친화적인 울산항 조성을 위해 적극적 항만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