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가 24일 오후 언양읍 소재 63뷔페에서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한성율 군의장과 대의원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제12대 이상진 지부장에게 울주군 외식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좋은식단실천 및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이 큰 영업주 12명에게 울주군수 및 울주군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지난 해 주요사업 보고와 결산, 올해 예산에 대한 승인도 처리했다.
신 군수는 "휼륭한 먹거리가 있어야 관광객이 다시 찾는 울주가 된다"며 "'명품울주 브랜드음식 맛집을 찾아라' 행사 시 선정된 맛집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올해는 맛집 책자와 맛지도를 제작해서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