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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3년 연속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선정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3-24 15:22:17
  • 수정 2017-04-26 11: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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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내 재직자 및 실업자 대상 교육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과학대학교가 3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교육훈련 기관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울산과학대학교는 울산지역 재직자와 실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기업 및 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 제공,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등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울산과학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정부 지원금 8억 원을 받게 됐다.

올해 교육은 11개 재직자 향상과정과 5개 구직자 양성과정으로 구분돼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지난 22일부터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용접과정(CO2, 가스텅스텐)' 교육이 시작돼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또 지난 23일부터는 ㈜세진중공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15판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과정'을 시작했다.

올해 교육 예상인원은 재직자 500명과 구직자 100명이다 총 600명이다.

지난해에는 재직자 481명과 구직자 103명, 지난 2015년에는 재직자 879명과 구직자 154명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울산과학대 이남우 산학협력단장은 "'우리대학은 기술사관 육성사업', '산학맞춤 기술인력양성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지역의 중소기업에 우수인재를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사업을 통해 울산지역의 중소기업과 재직자, 구직자를 교육해 청년 구직난과 중소기업 고용난을 동시에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과학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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