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 달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2일 신정지구대와 함께 관내 방범 취약지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순찰은 신학기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지역의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방범대원 및 신정지구대 소속 경찰관 20여 명이 약 1시간동안 도보로 관내 구석구석을 순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손성진 방범대장은 "대원들과 매일 저녁 야간순찰을 실시해 지역의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안전귀가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달동을 위해 방범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승원 달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야간 방범순찰을 마련해 달동의 골목이 밤에도 안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