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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고속도로 간이휴게시설 설치
  • 최하나 기자
  • 등록 2017-03-22 13:04:23
  • 수정 2017-03-22 14: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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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및 이용자 편의 증진

[울산뉴스투데이 = 최하나 기자] 울산시는 울산고속도로 구간 중 울주군 언양읍 반송리 (구)울산영업소 유휴 부지를 리모델링해 간이휴게시설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2015년 9월 21일 울산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MOU 체결 당시 시민과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과제로 합의했던 사항이다.

간이휴게시설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면적 613㎡에 편의점, 스낵시설, 휴게시설 등 주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도로구역 변경과 건축허가 등의 사전 절차를 마쳤으며, 내달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해 오는 11월 개장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시설이 완료되면 고속도로 이용자에게 편의시설이 제공돼 기존 졸음쉼터를 벗어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광역시 승격 20주년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 관내 고속도로 내 휴게시설은 경부고속도로 언양휴게소 1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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