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교육청,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꿈키움 멘토단 모집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3-20 18:10:10
  • 수정 2017-03-20 18:10:22

기사수정
  • 오는 31일까지 100명 내외로 모집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17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꿈키움 멘토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꿈키움 멘토단은 순수한 자원봉사 성격의 활동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멘토단은 현직교사, 전문직업인, 대학생, 학업중단 위기극복 성인 등으로 구성되며, 위기학생에게 진로상담등의 1:1, 1:다 멘토링을 제공한 결과 지난 2015년 157명 중 143명(91%), 지난해 151명중 139명(92%)이 멘토링 활동에 참여해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함으로써 학업중단 예방에 공헌했다.

특히 올해는 상담 외에 진로, 학습, 예체능분야, 언론, 기업인,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직 교사가 위기학생의 멘토로써 사회적 부모역할을 수행하는 사제동행 멘토링을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멘토링에 참여한 교사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 및 사례집을 보급할 예정이다.

꿈키움 멘토단은 100명 내외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은 울산시교육청 학업중단예방센터로 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꿈키움 멘토 활동이 활성화 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