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한 남구 구현을 위해 '2017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큰 호응을 얻은 청렴·윤리 교육센터 대표 박연정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의 이해'란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참석 직원들의 청렴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생활화하고, 청탁금지법의 올바른 이해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실천해 구민의 청렴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한 남구를 구현하기 위해 '청렴행정실천 결의대회' 및 '1부서1청렴시책 발굴·추진' 등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