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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 선포식 개최
  • 최하나 기자
  • 등록 2017-03-10 09:40:38
  • 수정 2017-03-10 0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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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역사문화자원 연구기반 구축 및 울산문화유산 국내외 홍보 및 다양한 사업 추진

[울산뉴스투데이 = 최하나 기자] 울산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은 10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광역시 승격 20주년과 울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지역 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광역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연구기반 구축 및 지역 문화유산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총 21억 1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준비 1년(2016년), 본 행사 1년(2017년) 등 2년간 전시, 울산 민속조사, 민속공연, 민속 문화 체험, 박물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울산의 민속 문화를 널리 알린다. 

이날 선포식에는 구군 문화원장, 전수일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원문수 울산미술협회 회장, 박상언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박물관 및 문화예술, 교육, 경제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전통과 현대' , '수용과 포용' , '민속, 삶, 미래, 그리고 울산' 이라는 울산 민속문화가 보유한 다양한 특성과 미래 과제들을 가지고, 차분하면서도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잔치로 기획됐다.

식전행사는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이라는 주제로, 내드름연희단의 모듬북, 이영아무용단의 '태평무, 판소리, 태화강 연가' 공연이 각각 울산박물관 야외광장과 실내강당에서 이뤄진다.

공식행사인 선포식에는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 를 대내외에 알릴 세리머니로서 울산 민속문화의 다양성을 담은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 엠블럼을 공개할 예정이다.

식후행사는 '수용과 포용의 도시 울산, 삶으로 내일을 품다' 는 주제로 진행된다.

식후행사장인 야외광장에서는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병영서낭치기' 를 중구문화원 울산병영서낭치기보존회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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