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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올해 개방형 주방 및 손씻는 시설 지원사업 신청 접수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7-03-09 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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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소 대상 지원, 최대 500만 원 한도 내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청은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개방형 주방 및 손씻는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개방형 주방 시설 개선 사업은 음식점의 주방을 개방형으로 설치해 조리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청결한 주방환경 상태를 유지하고 손님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 2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시설 및 설치 자금의 50%로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손씻는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총 40개소에 설치했으며 사업 지속 추진에 대한 요구가 높아 올해도 8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또한 음식점 출입구 등에 세면대, 거울, 핸드타월 등 손을 씻는 데 필요한 시설의 설치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설치 자금의 80%로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 업소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남구청 위생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우선선정대상은 모범음식점·소규모음식점(70㎡ 이하)·주요관광지·역·버스터미널 주변 등에 위치한 업소이며 영업주의 서류 신청 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한 뒤 최종 선정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개방형 주방 및 손씻는 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식중독을 예방하고 고객과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우리 구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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