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는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는 '제17기 남구한마음대학'을 8일 개강한다.
'남구한마음대학'은 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강식과 함께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하고 있는 남재현 원장을 초청해 첫 교양강좌를 연다.
연세대 의과대학 내과 외래교수·프랜닥터내과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남재현 의학박사는 '후포리 남서방과 함께하는 내 몸 건강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제17기 남구한마음대학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목요일에 운영되고 건강·인문·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교양강좌를 마련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 주제에 따라 시간을 주·야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