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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2017학년도 영재교육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3-07 15:04:47
  • 수정 2017-03-07 15: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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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융합 영역 단위학교 영재학급 29기관 신설 등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7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중등 영재교육 운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울산 영재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7학년도 영재교육 사업은 지난해보다 4억 원 줄어든 2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창의융합 영역 단위학교 영재학급 29기관 30학급을 새로 신설해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3D프린팅교육, 로봇 및 드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의융합 영역의 단위학교 영재학급은 지난해 11월 울산영재교육진흥위원회의 신설 승인을 받았으며, 영재학급 기자재 구입 지원을 위한 구축비로 6억 원(학급당 2000만 원)을 사전 지원했다.

더불어 2017학년도 운영비 1억 5000만 원(학급당 500만 원)은 이달 중에 별도 지원할 방침이다.

201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서 소외계층 선발 비율은 영재학급 정원(학급당 20명)내에서 10% 이상 우선 선발하고, 소외계층 인원수에 따라 7300만 원의 예산을 영재교육기관별로 차등해 추가 지원한다.

또 영재교육 담당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심화과정 및 역량강화 직무연수, 리더십 직무연수 등을 실시해 영재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관련 기관 및 지역대학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영재교육관계자 협의회, 과학영재 AP과정, 지역특화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재교육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재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통해 울산 영재교육에 대한 교육청과 학교와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 울산 영재교육의 성과를 더욱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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