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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7-03-06 10:53:09
  • 수정 2017-03-07 0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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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 어르신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는 6일 대현체육관 대강당에서 1600여 명의 어르신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즈음해 노년층 사회참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자긍심을 북돋는 자리가 됐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영진 강사는 '안전의식고취 및 재해사례'란 주제로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 추진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는 올해 37개 사업에 34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펼칠 예정이며 남구와 노인복지관등 5개 위탁기관이 1593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한다.

또한 민간주도형 지역노인 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인 울산남구시니어클럽도 지난 지난달 17일 개소식을 가지고 노년층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늘려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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