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시는 '2017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44명 모집에 669명이 지원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접수결과에 따르면 사회복지 9급은 41명 모집에 454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학예연구사는 2명 모집에 201명이 지원해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의연구사는 1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성 207명(31%), 여성 462명(69%)이며, 최고령자는 사회복지 9급 지원자로 57세이고, 최연소자는 19세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내달 8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9일, 면접시험은 오는 5월 24일,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7일 울산시 누리집 시험정보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