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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대형 3사,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확대 지정
  • 김현숙 기자
  • 등록 2017-03-02 18:13:26
  • 수정 2017-03-03 09: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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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최된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조선업 대형 3사가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됐다.

조선업 대형 3사의 경우, 수주상황 및 고용사정이 악화되면서 회사와 지역여론이 특별고용지원업종 대상에 포함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따라서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된 조선업 대형 3사의 근로자는 무급휴직 시 지원금 우대, 퇴직자 재취업 지원프로그램 참여, 고용유지 및 사업주 훈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정책심의회를 주재한 이기권 장관은 "조선업 대형 3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 만큼 노사정이 함께 고용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근로자의 생계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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