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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사이그라운드 오는 4일 버스킹공연 시작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7-03-03 16:11:29
  • 수정 2017-04-19 1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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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젊음·즐거움이 있는 핫플레이스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청은 오는 4일 삼산사이그라운드에서 올해 처음으로 버스킹 공연을 한다.

이번 첫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8개월 간 남구 관내에 새로이 조성된 도심 공간 4개 지역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남구는 삼산사이그라운드·왕생이길·삼산디자인거리·바보사거리 4개 지역을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버스킹 존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생활문화동호인과 청소년, 대학생, 신진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을 유치해 도심공간을 생기있고 활기찬 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남구는 길거리 공연을 통해 남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 곳곳 문화예술의 향기가 구민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게 일상에서의 공연문화를 다함께 누리고자 다양한 장르의 공연 문화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장소별로 매주 토요일 삼산사이그라운드에서는 플리마켓과 어우러진 공연, 매주 일요일 왕생이길에서는 아트마켓과 함께하는 공연, 첫째·셋째 금요일 삼산디자인거리, 둘째·넷째 금요일 바보사거리에서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일상톡톡 공연으로 버스킹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4일 삼산 사이그라운드에서 열리는 공연은 고래문화재단의 프로젝트인 '거리버스킹 일상톡톡'으로 ▲메즈머라이즈(어쿠스틱) ▲리틀빅대디(어쿠스틱) ▲포시크루(비보잉) ▲레고(K팝) ▲밍앤쿤(어쿠스틱) 5개팀이 참여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에 끼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생활문화동아리와 기업체동아리, 지역 예비 예술가들 누구나 참여하길 바란다"며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구민과 남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장소로 기억되고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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