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강남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중학교 입학 재배정 전산 추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0일 2017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전산 추첨을 공개 실시 한 바 있으며, 본 배정 이후 타 시도 전입 또는 울산시내 거주지 이전으로 학교군 및 중학구가 변경된 학생에 한해 지난 7일~10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재배정 원서를 접수 받았다.
지원청에 따르면 지원자 137명 중 자율형 공립중인 서생중학교 지원자 5명을 제외한 132명의 학생에 대해 재배정 전산 추첨을 실시한 결과, 전원 1~3지망 희망 학교에 배정됐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재배정 결과에 대한 배정통지서는 교부되지 않으며,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홈페이지(정보마당-중학교배정결과조회) 또는 지역교육협력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