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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1차 울주군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2-10 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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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소외계층 발굴 등 의안 4건 심의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주군은 10일 2층 상황실에서 2017년 제1차 울주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위원장인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학계전문가, 공익대표위원, 관련 공무원 등으로 이날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자활사업 지원, 긴급지원 대상자 적정성,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급여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또 혜택을 받지 못한 독거노인 등 복지 소외계층 18가구를 기초생활수급자로 결정하고, 지난해 자활사업 참여자 중 자활기업으로 독립한 7명을 포함한 취업성공자 24명, 탈수급자 30명에 대한 성과보고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은 "주변에 폐지를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이 많다"며 "생활보장위원회가 사회보장급여를 받지 못하는 분들을 적극 발굴해 보호하는 구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보장위원회가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을 보호하는 사회보장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해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자활지원 등 25건의 안건을 결정하고,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한 취약계층 131가구를 발굴해 기초생활수급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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