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 강동초등학교는 오는 11일 '2017년 방과후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방과후학교 개설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교과 및 특기적성의 총 29개의 부서가 참여한다.
또한 본교 체육관 및 일부 교실에서 2시간동안 개최되고, 재학생은 물론 입학생들에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각 부서들의 홍보자료 및 체험, 일부 부서 공개수업 및 강사와 학부모의 상담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김기수 교장은 "이번 방과후학교 박람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특기와 소질 계발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바란다"며 "본교는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