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부터 2017년도 신학기를 대비해 현재 시행 중인 관내학교 공사현장에 대해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의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7년 겨울방학 중에 시행중인 일반학급 및 특수학급증설 등 28개교의 공사에 대해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이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기로 했다.
주요점검 분야는 신학기 전(2월 말) 준공여부, 미 준공 시 학사일정에 대한 대책마련,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태, 학교 및 시공사측의 의견수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며, 점검 시 발생된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사현장 방문점검으로 2017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사일정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해 관내 학교에서는 원활한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