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9일까지 6개의 지역협약기관과 학생 정서함양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견학 및 업무 연계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기관으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태화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 울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도원예일언어심리센터 등이다.
이번 협의회는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상담·교육 및 복지지원 사업을 연계 제공, 정서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종덕 위(Wee)센터장은 "협약기관 견학 및 업무연계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에 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 학교 및 가정, 사회에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