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관내 전 교육행정공무원들이 함께하는 '2017 강북행정 Edu–Up운동'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강북행정 Edu–Up운동은 나눔 실천, 청렴향상, 소통·공감을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소통과 협력,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훈훈한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매월 '희망의 밀알' 성금 모금,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청렴서한문, 청렴연수, 통(通)&톡(Talk)공감데이 등이 그 주요 내용이며 사업 경비는 전액 강북교육행정연구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된다.

구본우 교육장은 "강북지역 89개 기관의 교육행정 공무원이 함께하는 이 운동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직원 상호간 소통으로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동체 의식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