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2시 각 초등학교별로 '2017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2017학년도 강북 관내 중학교 배정' 대상자는 우선 배정 대상자인 특수교육대상자 59명, 체육특기자 84명, 지역 선 배정자 11명, 혁신도시 이전 자녀 15명, 보훈자녀 10명, 다자녀 가정 자녀 171명을 포함해 총 5440명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전체 배정 대상자 5219명 중 99.5%인 5192명이 1~3지망 희망교로 배정되고, 1~3지망까지 배정되지 못한 27명(0.5%)은 정원이 남은 학교 중에서 주소지와 가까운 학교로 배정했다.
배정 통지서는 교감들이 배정 명부와 함께 수령해 오후 2시 담임선생님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부했으며,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배정 결과는 홈페이지에 별도 공개하지 않는다.
학생들의 배정 결과는 2일 오후 2시경 안내했으며, 배정관련사항은 학생의 재학 초등학교에 문의하면 신속히 알 수 있다.
한편, 중학교 배정 후 학교군, 중학구를 달리해 전 가족이 거주지를 이전한 입학예정자는 신청기간 내 재배정을 통해 중학교를 다시 배정 받을 수 있다.
재배정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이며 관련사항은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에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