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초부터 3주 동안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현장지원 장학을 실시했다.

학교별 담당 장학사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방학 중 학생생활안전지도(방학생활지도 및 안전교육·학교폭력 예방교육·교외생활지도), 방과후학교 운영(교과 프로그램·특기 적성 프로그램·대학생 멘토링 운영), 교원복무, 1사1교, 건전한 졸업식 추진 현황 등에 해당 학교 담당자와 협의하고 지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수렴하고 수업의 질을 높여, 방과후학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각 학교의 우수사례를 수집해 다른 학교에도 전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협의를 실시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중 학교 담당자와 장학사가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원을 했다"며 "올해에는 학력향상 및 학생생활지도 등에서 더욱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