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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설 앞두고 공사대금 조기집행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1-18 09:52:14
  • 수정 2017-01-18 09: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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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87억 원의 자금 긴급 지급할 계획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설을 앞두고 중산초 신설학교 신축공사를 비롯한 교육청 발주 공사에 대한 자금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돕는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설 연휴 전인 오는 26일까지 자재업체, 공사참여업체, 하도급업체 등에 각종 발주 공사 및 용역, 물품 대금 총 87억 원의 자금을 긴급 지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계약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집행해 왔고, 이번 설 명절에도 대금을 조기 집행하고자 기성 및 준공검사를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또 공사 참여업체에 조기 대금 청구도 독려하고 있으며 일선 학교에서도 명절 전 업체 대금 지급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계약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위해 선금을 의무지급률 이상으로 지급하고 계약 체결과 동시에 선금 신청에 관해 안내하고 있으며, 하도급 대상 공사는 나라장터 하도급지킴이시스템을 통해 공사대금을 직불 시행해 투명하게 관리중이다.

김복만 교육감은 간부회의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공사대금 및 임금의 신속한 처리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방지해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과 더불어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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