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17일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예비 초등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새내기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의 부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동평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지오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로서 입학 전 준비해야할 사항에 초점을 맞춰 아동의 변화된 환경에 대한 적응법,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안내, 교과내용 학습지도법 등 새내기 학부모들이 아동 입학 전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가 자녀의 가장 든든한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부모 교육을 내실있게 실시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동 양육의 가장 큰 핵심인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부모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