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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1-13 10:07:41
  • 수정 2017-01-13 15: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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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설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생활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7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오는 2월 3일까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26일까지 일반시민과 자생단체, 학생 봉사활동, 노인 일자리사업 등의 인원이 참여하는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전개한다. 

대청소는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쓰레기 투기 및 발생 억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시, 구·군별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 청소 인력을 투입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불법 투기신고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간선도로 및 역, 공항, 버스터미널, 유원지 등 관내 전 지역에 일일순찰을 강화하는 등 무단 투기행위 계도 및 단속활동도 강력하게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하고, 귀향길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정체구간에 설치된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이나 휴게소 쓰레기통에 버려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쓰레기 수거 차량은 설날 당일인 오는 28일과 다음날인 29일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설 전날인 오는 27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은 정상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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