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지역유관기관 및 협약기관 방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지역 사회 공동체로서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력 방안 및 2017년 Wee센터 신규 사업 모색, 전문상담인력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방문기관으로는 가정형Wee센터,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학업중단예방센터 등 18개 기관이며 기관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 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기관별 특성에 따른 의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폭넓은 연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내담자들에게 다각적이며 더 효율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센터 운영의 질적 향상에 한층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