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중부도서관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책으로 만나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도서관 추적놀이를 통한 ▲도서관 이용 교육 ▲사서와 함께 그림책 읽기 ▲콩닥콩닥 신명나는 전통놀이 ▲조물떡 조물떡 책 속 주인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중부도서관에 따르면 '조물떡 조물떡 책 속 주인공 만들기' 시간에는 '에헤야데야 떡 타령'이라는 책을 통해 명절의 뜻과 그에 따른 풍습, 명절에 먹는 떡 만드는 방법 등을 익힘으로써 책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