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공무원 동문회(회장 이상기)는 지난 6일 연말연시를 기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동문회는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를 졸업하고 울산시 본청 및 5개 구·군과 도시공사에 근무하는 10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장 이상기씨는 "울산이라는 지역에서 학업을 마치고 졸업 후에도 지역사회에 많은 역할과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점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성금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많은 고민과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