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동구는 '바드래평생학습관' 2017년도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이며 교육은 동구 전하동 바드래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요리교실은 수업은 대송경로당 2층에서 열린다.

현재 바드래평생학습관은 손님상차리기반, 아동 창의요리 지도사 자격증반, 전각 및 수제도장 만들기반, 힐링타로 상담사 자격증반, 금융자산&부동산 자산관리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취미 및 자격증반 30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사 지도사 양성반,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반, 염색천 생활소품 만들기반, 수화통역사 자격증반 등 4개 과목이 각각 20명 정원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주1회 수업 월 1만 원, 주2회 수업 월 1만 5000원 이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이밖에도 바드래평생학습관은 학습공간을 필요로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프로그램실과 재봉실 등을 대여하고 있다.

대여비는 2시간 기준 프로그램실은 3만 원, 재봉실은 5만 원이며 부대시설인 빔 프로젝트와 냉난방기를 사용할 때는 1만 원이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들은 직접 방문하거나 동구평생학습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