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올해 예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1-06 15:30:48
  • 수정 2017-01-06 18:19:08

기사수정
  • 예산 60%로 3조 3000억 원 신속 집행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올해 예산 5조 5000억 원의 60% 이상인 3조 3000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해 위축된 민간수요를 보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들을 중점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간 실 집행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연말 지방재정세제실장 주재로 전국 시·도 기획관리실장 영상회의를 열어 지방재정의 역할을 강조하고 대·내외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준비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울산시는 전 부서 및 구·군, 산하공기업의 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사업별·월별 집행계획을 부서별로 미리 수립도록 했으며, 재정 신속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자치부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내려오는 대로 행정자치부 목표보다 5%p 높게 목표액을 설정해 자체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자금·지출·사업·총괄 등 4개 실무반을 추진단으로 구성·운영하겠다"며 "산하공기업 및 구·군과 함께 재정 신속집행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조기 집행 추진결과, 목표액 대비 120.1%를 달성해 지난달 6월 최종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대상' 기관에 선정됐으며, 행정자치부의 기관표창 수상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