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달동 자율방범대(대장 손성진)는 지난 4일 달동경로당 방범초소에서 내빈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2017년 한해를 시작하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희망찬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고자 마련됐다.
또 달동 자율방범대는 신정지구대와 함께 방범 취약지역 및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야간방범 순찰도 실시해 방학기간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손성진 방범대장은 "올해에도 대원들과 매일 야간순찰을 실시해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