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호암 로타리클럽(회장 김형기)은 4일 수암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물품을 수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호암 로타리클럽이 수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분기별 1회 정기 후원하는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서로 상호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계층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후원물품은 전기요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14세대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형기 울산호암 로타리클럽 회장은 "올 겨울 혹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