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신정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신정4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겨울방학특강인 '전통놀이 하자! 다 모여라'를 개설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전통놀이 하자! 다 모여라'는 우리 고유문화와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 딱지, 제기, 팽이 등 전통놀이 도구를 직접 만들어 팀별 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돼 총 4회간 운영된다.
김수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