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남부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에게 독서활동 경험을 통한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017년 겨울독서교실'은 울산 남구지역 초등학교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사서와 함께 하는 인성다독 마음다독 책읽기'를 시작으로 ▲책 속 주인공 돼 보기 ▲나는야 한글디자이너 ▲생각의 샘을 자극하는 마술로 말하기 ▲신문을 활용한 책 광고 만들기 등 다양한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져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사고를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