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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 겨울방학중 학교급식 특별점검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1-03 10:38:02
  • 수정 2017-01-03 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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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위탁급식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은 3일 울산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위탁급식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학교급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학 중에도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에 식중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식단 내용 중 굴, 미역, 파래 등 비 가열 식품 등 잠재적으로 위험한 식품은 철저히 배제하도록 하고, 가열을 하더라도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고,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반드시 배식이 완료 되도록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이나 물건 등과의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 될 수 있으므로 조리종사자는 물론 학생들의 개인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집중 지도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중 점검으로 학교에서 제공되는 모든 급식이 항상 안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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