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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2017년 시무식' 개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1-02 14:59:04
  • 수정 2017-01-02 14: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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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상의 역시 4차 산업에 대한 방향 설정 및 진일보해야…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일 오전 11시 5층 회의실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차의환 부회장은 시무식을 통해 "지난해는 나라 전체가 사회적 혼동과 허탈감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직원 여러분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셔서 흔들림 없이 상의의 역할을 수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년 닭의 해, 모든 것은 자연의 이치대로 흘러가는 만큼 현재의 한국경제 위기, 사회적 혼란 역시 또 다른 새벽이 오면 나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올해 정치 불안, 보호무역 강화 등 울산이 최고의 격동의 시간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울산시가 4차 산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상의 역시 선제적으로 이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한 단계씩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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