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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역사체험, 과학실험체험' 실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1-02 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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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단위학교 영어캠프와 연계해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3일~13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진행하는 '역사체험, 과학실험체험'과 초등 단위학교 영어캠프를 연계해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은 울산시청을 포함해 8개 기관에서 주말과 방학중에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일본어체험'과 '외국어도서관체험'을 추가했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영어읽기토론반'을 추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1만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겨울방학 중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은 초등 단위학교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박물관에서 8일간 44개교 1160여 명의 학생들이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울산과학관에서는 4일간 24개교 680여 명의 학생들이 '과학실험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중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 운영은 실용 영어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한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상시적인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해 영어 및 외국어 노출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외국어교육 관련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등 단위학교 영어캠프는 이 기간 중에 106개 초등학교 학생 2600여 명에게 시교육청의 강사비 지원으로 무료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교 13개 거점영어교육센터에서는 13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지원청 예산지원으로 저렴한 참가비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영어체험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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