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교육연수원은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기간제교사 71명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초·중등 교원 바로 보는 한국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본 과정은 우리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가관 확립, 한국사의 최신 연구 동향 이해로 역사교육 지도 능력 신장과 역사의식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본 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지도 역량 신장을 위해 통사적 관점에서 주제 중심으로 교과목을 설정하고 다양한 교수방법으로 연수가 이뤄지도록 한다.
이번 직무연수의 교육과정은 전문영역에 ▲고구려인의 삶과 고분벽화 ▲신라인과 토우 ▲고려시대 대외관계와 정치 ▲조선왕조실록의 편찬과 그 의미 ▲한국 건축 이야기 등 고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를 통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기본 소양에는 '울산교육의 발전방향', '울산의 역사 바로 알기', '자연과 소통하는 힐링타임'을 편성해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문화재 및 숲 해설사와 함께 대왕암 공원 문화 체험 및 숲 체험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