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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전달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2-30 18:46:57
  • 수정 2017-01-02 08: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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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끝전 기부와 회사서 매칭그랜트한 '우수리 성금'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LS니꼬동제련은 30일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훈 LS니꼬동제련 소장, 전병수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조덕행 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방성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LS니꼬동제련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에서 동일금액을 매칭그랜트한 우수리 성금으로 저소득세대에 방한이불, 생필품 등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물품 포장에 LS니꼬동제련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물품은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8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LS니꼬동제련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우수리 모금 운동을 시작 한 후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있고, 회사에서는 동일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기금을 통해 11년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급여우수리의 경우 적은 금액으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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