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구내식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직원 송년 행사를 가진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에 딱딱하게 진행됐던 종무식 대신 문화예술동아리 공연, 레크리에이션, 다과회를 마련해 지난 1년간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문화예술동아리는 본청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패포지션' 동아리에서 댄스스포츠(차차차)공연을, '하모하모' 동아리에서 하모니카(모란동백, 소양강처녀)를, '어울림소리'에서는 기타(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연주를 선보인다.
시교육청은 지난 해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우수교육청' 선정,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1위, 지방교육재정운영평가 1위 등 값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복만 교육감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수고한 우리 직원들 모두 서로에게 잘했다, 수고했다, 격려하며 위로하는 즐거운 시간되기를 바란다"며 "모두 함께 전국 최고의 울산교육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