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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 최순실 일가 부정축재 의혹 수사 착수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2-29 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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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에 최순실 관련인 40여 명 재산 내역 조회 요청 등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 일가의 부정축재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지난 28일 최순실 재산 의혹과 관련해 관련자 약 40명에 대한 재산 내역 조회를 금융감독원에 요청했다.

또한 특검팀은 재산 추적에 대한 경험이 많은 변호사와 역외 탈세 조사에 능한 전직 국세청 간부 각각 1명을 특별수사관으로 채용하는 등 최 씨의 부정축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조직을 구축했다.

이들은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최 씨의 재산 형성과정 및 해외 자산 보유 현황을 면밀히 수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 씨는 수백억원대의 자산가로 알려져있으며 일각에서는 독일에 있는 최 씨 재산은 8000억 원이 넘고 유럽 여러 나라에선 10조원에 달하는 차명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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