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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해피생활민원기동반 1년새 58% 이용 증가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6-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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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시설물 처리 1201건, 사회취약계층 가사도움서비스 1219건 등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동구가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해피생활민원기동반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올 한해동안 하루 평균 10건, 총 2420건의 민원을 처리해 지난해보다 5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별 내용을 보면 공공시설물 처리 1201건, 사회취약계층 가사도움서비스 1219건을 처리했고, 이밖에도 카카오톡을 활용한 직원 견문보고·홈페이지·일일순찰·자원봉사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복지동구 조성에 기여했다.

동구에 따르면 권명호 동구청장은 지난 5월~10월까지 5회에 걸쳐 해피생활민원기동반과 함께 현장을 찾아 소외계층의 가정에서 집수리를 하는 등 소통행정을 구현했다.

또 지난달 14일~18일에는 해피생활민원기동반이 1년 동안 추진한 성과를 담은 현장사진 50여 점을 동구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전시했다.

특히 동구는 지난 2월 조례개정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센터 및 어린이집도 해피생활민원기동반 서비스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피생활민원기동반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14년과 비교해 2016년 12월 현재 처리실적이 5배 정도 증가하고, 작년과 비교해도 1.5배 증가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시설물이나 사회취약계층,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대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동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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