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2016년 그린홈 주택지원사업' 완료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6-12-29 10:25:42
  • 수정 2016-12-29 11:08:46

기사수정
  • 태양광, 태양열 등 설치비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2016년 그린홈 주택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수립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으며 태양광, 태양열 등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단독주택 소유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올해 총 5억 5000만 원을 들여, 가구당 태양광 90만 원(3kW 기준), 태양열 130만 원(20㎡ 기준)을 지원했다.

지원 가구는 총 71가구로 태양광 63가구, 태양열 7가구, 지열 1가구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설치됐다.

이에 시는 태양광(3㎾)의 경우 1가구에 월 3만 원 정도 전기요금을 절감시키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환 에너지산업과장은 "내년부터는 기존의 주택용 태양광 설비 보급사업과 별도로 아파트형 미니태양광 설비 보급 사업을 300가구 규모로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올해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6개소), 융복합단지 구축사업(4개소), 주택지원사업(71가구),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13가구),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44개소) 등 7개 사업을 실시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